- "목표는 신인상" TRCNG, '울프 베이비'에 담은 10대의 열정 [종합]
- 입력 2018. 01.02. 15:15:43
-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TRCNG가 '울프 베이비'로 신인상을 노린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YES24 라이브홀에서 TRCNG(티알씨엔지)의 싱글1집 '울프 베이비'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멤버 지훈, 하영, 태선, 학민, 우엽, 지성, 현우, 시우, 호현, 강민이 참석해 새 앨범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TRCNG는 이날 정오 각정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WHO AM I(후 엠 아이)'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WOLF BABY(울프 베이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가진 TRCNG 멤버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하영은 "오늘 긴장돼서 잠도 못하고 왔다. 다치지 않는게 우선이니 멤버들이 화이팅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TRCNG의 첫 번째 싱글앨범 '후 엠 아이'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되었다. 타이틀곡 '울프 베이비'는 아직 어리기만 한 소년들이지만 좋아하는 소녀 앞에서는 내면의 본능이 깨어나 누구보다 강인한 존재로 변한다는 가사를 위트 있게 표현한 일렉트로닉 스윙 댄스곡이며, 멤버 지성과 호현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 멤버들의 아카펠라 조화가 인상적인 인트로곡 'I AM'과 불현듯 다가온 꿈같은 감정을 유토피아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 'UTOPIA'까지 TRCNG만의 진정한 '색'을 찾아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울프 베이비'는 '늑대'를 주제로 한 곡으로 임창정 '늑대와 춤을', H.O.T. '늑대와 양', 엑소 '늑대와 미녀'를 잇는 곡이 되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우엽은 "선배님들이 멋진 무대를 해주셔서 조금 걱정은 됐다. 저희만의 느낌으로 소년다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남다르지 않을까 싶다"고 앞선 곡들과의 차별점을 전했다.
늑대를 형상화한 안무와 뮤직비디오는 '울프 베이비'의 포인트다. 강인한 남자와 소년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안무 포인트는 멤버마다 조금 씩 다른 동작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우엽은 "늑대 발톱을 형상화 한 동작이 포인트다. 할퀴기와 울부짖는 동작 두 가지가 있으며 강민, 지성은 조금 다른 동작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TRCNG는 2000년생, 2001년생으로 멤버 전원이 10대로 이루어져 있다. 10대 만으로 이루어진 그룹이 데뷔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로 TRCNG는 10대 만의 매력으로 열정을 살린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대해 하영은 "10대 그룹이라 안 좋은 점이라고 하면 시행착오가 정말 많다. 이러한 것을 시행착오로 더 배울수 있는 것 같다. 성장 가능성이 있다보니 잘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이어 호현은 "전원 10대이기 때문에 지치지 않는다. 생기있고 체력적으로 강점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TRCNG는 1월의 시작에 새출발을 알렸다. 2018년 가요계의 문을 여는 만큼 목표도 남다르다.
시우 "많은 분들이 에너지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현우는 "이번년도에 인생에서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 이번년도 힘차게 시작한 만큼 열심히 해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열정돌, 패기돌, 에너지돌이 되고 싶다"는 호현의 말처럼 10대의 패기로 똘똘 뭉친 TRCNG가 올해 가요계의 신인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TRCNG는 오늘(2일) 오후 7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생애 첫 컴백 쇼콘 'TRCNG 1st SHOW-CON WHO AM I'로 팬들을 만난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