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년토론회' 유시민 말·말·말, "이제 토론회 졸업" to "언론은 의원님 말씀 보도"
입력 2018. 01.03. 11:13:28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신년 특집 토론에 참석한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신년 특집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동아대 교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출연했다.

유시민의 거침없는 발언은 토론 전 인터뷰에서 시작됐다. 유시민은 강지영 아나운서를 향해 “오늘 패널 구성에 대해서 말 많은 거 아냐”며 JTBC의 토론 패널 구성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정의당도 나오고 제2야당 대표 패널도 나오는데 왜 제1여당 대표 패널은 안나오냐”며 “내가 여당 입장에서 토론할 것이다”고 선언했다.

본격적인 토론과 함께 진행을 맡은 손석희는 패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JTBC는 5년 째 신년 토론회를 진행 중이다. 유시민은 그 시작부터 지금까지 신년 토론의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유시민은 패널 소개 장면에서도 자신에게 “5년 째 개근 중이다”는 손석희 발언에 “이제 졸업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패널들 간의 대화에서도 유시민의 거침없는 발언은 계속됐다. 유시민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비공개 특사 방문 관련 김성태 원내대표의 말이 끝나자 “아무 근거 제시 없는 주장이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주장의 근거를 ‘언론의 보도’라고 말하는 타 패널에게 “언론은 김성태 의원님 말씀을 보도한 것”이라며 보도 시점에 대한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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