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그레잇’한 컴백, 2018 新흥부자 에너지 ‘뿜뿜’ [종합]
입력 2018. 01.03. 15:19:0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가 2018년도 에너지 넘치는 시작을 알렸다.

3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모모랜드의 세 번째 미니 앨범 ‘그레잇!(GR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해 데뷔 앨범 ‘짠쿵쾅’을 비롯해 ‘어마어마해’ ‘꼼짝마’로 한해를 풍성하게 물들이며 루키로 자리매김한 모모랜드가 ‘그레잇!’으로 전격 컴백했다. 그간 여러 예능을 통해 보여줬던 상큼 발랄함은 물론 성숙하고 시크한 매력까지 더했다.

멤버 주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등극하며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음료 CF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주이가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차세대 예능 유망주로 눈길을 모았다. 최근 김생민과 ‘연예가중계’ 한 코너를 담당하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도 그녀는 ‘흥부자’ 다운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포토타임부터 본 무대까지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 멤버였다. 정석형의 미녀는 아니지만 긴 팔다리와 귀여운 외모로 호감을 불러 일으켰다.

주이는 “김생민 선배님과 함께 하고 있다. 저희가 조심스럽게 피처링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을 하셨다. ‘그레잇’ 한마디 하려고 스튜디오에 와주셨다”고 작업 비화를 전했다. 이어 그녀는 “항상 ‘떠야돼 떠야돼’라고 말씀하신다. 함께 밥을 먹은 적이 있다”고 친분을 드러내기도해 이목을 모았다.


제인은 “어렸을 때부터 ‘연예가중계’를 즐겨봤다. 김생민 선배를 티비로만 뵙다가 실제로 뵈니까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타이틀곡의 안무 킬링 파트는 ‘호동춤’과 ‘셀럽춤’이다. 모모랜드는 “‘아는형님’에서 볼을 발로 차버렸어라는 영상을 재미있게 봤다. 우리의 흥과 정말 잘 맞아서 이 노래에 이춤을 추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었다”고 작업 비화를 설명했다. 후렴구에 나오는 ‘셀럽춤’에는 유명한 셀럽이 되고 싶다는 염원을 담았다. 살짝 풀린 눈과 심취한 듯한 손동작으로 추는 것이 포인트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곡 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곡 ‘뿜뿜’부터 러블리한 매력으로 가득한 ‘궁금해’ 모모랜드 특유의 매력을 한껏 녹여 넣은 디스코와 딥 하우스풍의 ‘세임 세임(Same Sane)’ 응원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플라이(Fly)’까지 4곡의 신곡과 함께 ‘뿜뿜(inst)’를 비롯해 화제의 곡 ‘어마어마해 EDM Ver.(inst)’ 트랙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연아는 “‘어마어마해’ EDM 버전을 했을 때 회사에서 ‘뿜뿜’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주신 것 같다. 저희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주이는 “댄스를 좋아해주시고 반응이 좋았어서 그 느낌대로 하는 것이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한다. 한 번 더 흥을 뿜어낼 수 있지 않을까한다”고 말했다.

올해 모모랜드의 목표는 타이틀곡명 ‘뿜뿜’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것이다. 혜빈은 “모모랜드가 에너지가 넘친다는 것을 밝히면서 이름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저희 에너지를 많은 분들게 뿜뿜하는 걸그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인은 “차트 100위권 안에 진입해보고 싶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모모랜드는 이날 6시에 음원을 공개하고 각종 음악활동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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