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 “박정민 작품 모두 찾아봐… 신인이라 생각되지 않을 만큼 노련”
입력 2018. 01.03. 16:33:59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이병헌이 후배 배우인 박정민을 칭찬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제작 JK필름)의 언론시사회가 최성현 감독,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3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병헌은 형제로 호흡을 맞춘 박정민에 관해 "지난해 '내부자들'로 수상을 할 때 어떤 영화제에 가든 대부분 신인상은 박정민이었다"며 "영화 한 편 찍은것 만큼 자주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까지는 박정민이 출연한 작품을 본 적이 없었다. 이후 '동주' '파수꾼' '아티스트'까지 모두 찾아봤다"며 "신인이라 생각되지 않을 만큼 노련한 연기를 해서 굉장히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호흡을 맞추는 것과 케미는 또 다른 문제라 생각한다"며 "그런데 순발력있게 자신의 것을 들고 나오는 것을 보고 '정신 차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사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 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17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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