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정소민 ‘동안 시크릿템=케미솔+슬립원피스’, 남친 이준 설렘 포인트?
입력 2018. 01.04. 09:19:51

정소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정소민은 89년생으로 2018년 새해 30세가 됐지만 하얗고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까지 40세가 되도 그대로일 법한 절대동안의 요건을 갖췄다. 더욱이 88년생 이준과 불과 1살 차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외모가 시선을 끈다.

정소민의 데일리룩을 올린 인스타그램에 핑크와 함께 눈에 띄는 빈도가 높은 아이템은 케미솔 혹은 슬립원피스로, 정소민은 이를 걸리시 무드로 연출해 동안을 돋보이게 하는 패션을 완성했다.

케미솔과 슬립 원피스는 언뜻 섹시 무드를 연상하기 쉽지만 KBS2 ‘프로듀사’에서 공효진이 티셔츠와 레이어드룩을 연출한 이후 ‘쿨’의 상징이 됐다.

정소민 역시 티셔츠와 레이어드 하는 방식을 취하되 티셔츠와 케미솔 혹은 티셔츠와 원피스 모두 넉넉한 사이즈를 선택해 작은 체구를 귀엽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냈다. 또 VIP 시사회에 같은 공식행사에서는 어깨를 봉긋하게 세운 비숍 슬리브의 풀오버 블라우스에 뷔스티에를 입어 몸매를 강조하면서 동시에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부터 찰떡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예능에서 진지하게 일관하는 모습까지 비슷한 이들은 성혼 기대 커플 일순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정소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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