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어린신부 22세 율희 ‘고딩 패션’
입력 2018. 01.04. 15:52:38

율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으로 활동했던 율희가 지난 2017년 9월 열애 중임을 인정한지 3개월여 만인 1월 4일 오늘, 결혼 소식을 전해 또 한 쌍의 전, 현직 아이돌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율희는 열애 사실을 인정 한 후 2개월여가 지난 11월 라붐을 탈퇴해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러나 최민환이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97년생으로 올해 22살이 된 결혼하기에는 이른 율희의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율희는 라붐으로 활동 당시 사적 취향이 드러나는 음악 방송 출근길 혹은 공식 행사에서 결혼 가능성은 생각지도 못할 고등학생 티를 벗지 않은 10대 청소년 패션이 포착된 바 있다.

스키니진과 그레이 맨투맨에 헐렁한 코트와 하이톱 캔버스화, 여기에 가지런한 시스루뱅 단발까지 고등학생의 방과 후 패션을 연상케 했다. 이보다 좀 차려입은 듯한 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버튼다운 마이크로미니 A라인 스커트와 셔츠에 네이비 스트라이프 베스트와 버건디 색 단화로 마무리해 성숙해보이고 싶어하는 10대 분위기를 냈다.

이뿐 아니라 병아리 색인 샛노란 패딩점퍼에 노란색 바나나 우유를 들고 있는 모습은 영락없는 10대 느낌이어서 그녀가 한 사람의 부인이 된다는 사실이 비현실적으로 다가온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