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팬톤 트렌드 컬러로 새해맞이 변신 ‘칠리 오일 염색’
입력 2018. 01.04. 16:49:2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새해를 맞이해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면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트렌드 컬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팬톤이 2018년 트렌드 컬러로 발표한 ‘칠리 오일(Chili Oil)’은 브라운 베이스의 레드빛이 도는 버건디 컬러다. ‘칠리 오일’은 기존의 버건디 컬러보다 한층 깊어지고 자연스러운 컬러감이 특징이다. 선명한 붉은 컬러는 지난해 립스틱 컬러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에는 헤어 컬러에도 유행이 전파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계절에는 ‘칠리 오일’ 컬러를 주목한다.

밝은 브라운 컬러의 염색모라면 버건디 염색만으로도 트렌드 컬러에 가까운 벽돌빛을 연출할 수 있다. 염색을 하지 않은 천연 모발에 레드 브라운 컬러의 염색을 시술하면 은은함이 배가된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얻을 수 있다.

레드 컬러의 염색약은 다른 컬러보다 쉽게 물이 빠질 수 있어 샴푸 후 흰 베게에 묻지 않도록 조심한다. 컬러의 유지기간을 늘이고 싶다면 레드 컬러의 염색모 위에 붉은기가 도는 매니큐어를 덧입혀주는 것이 좋다. 더욱 선명한 컬러감과 윤기 나는 모발이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 팬톤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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