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VS 모모랜드 혜빈, 사내아이 NO 소녀느낌 YES 숏컷 연출법
입력 2018. 01.04. 17:47:4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숏컷이 남자 같지 않을까 고민이라면 걱정은 접어둬도 좋겠다. 잘 디자인된 숏컷은 오히려 소녀다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숏컷은 긴 생머리만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머리를 자를 때 앞머리의 양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때 앞머리 숱이 적으면 적을수록 소녀같은 느낌이 강조된다.

손수현처럼 눈썹을 살짝 덮는 밥 스타일은 동안 이미지 연출에 제격이다. 옆머리를 길게 내려 광대를 가리는 것보다는 귀 뒤로 넘겨주는 것이 얼굴이 한층 작고 갸름해 보이는 방법이다.

모모랜드 혜빈처럼 앞머리를 시스루뱅으로 연출하면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진다. 눈 앞머리 쪽 앞머리를 가볍게 연출하고 광대를 따라 흐르는 옆머리에 무게감을 더한다. 드라이를 사용해 앞머리에 볼륨을 주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