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킹 톱10 in 차이나] 황치열, 중국 인기 부동의 ‘1위’...엑소(EXO) 세훈·이종석·김재중·박시후 ‘톱 5’
- 입력 2018. 01.05. 13:16:36
-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배우, K-POP 가수 등 스타 뿐 아니라 가요,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까지 한류가 스타와 미디어를 아우르는 거대한 글로벌 문화 상품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한류스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중국 내 인기순위를 기반으로 매주 ‘랭킹★ 톱10 in 차이나’를 선정해 한류 흐름의 방향을 알아본다.
이번 주에는 황치열, 엑소(EXO) 세훈, 이종석, 김재중, 박시후, 김수현, 박유천, 이민호, 김종국,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랭킹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 ‘★랭킹 톱10 in 차이나 TOP 5’ 근황
1위 황치열
지난 주에 이어 황치열이 이번 주 랭킹 역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말,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매일 듣는 노래’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던 황치열은 2018년 중국 활동을 위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황치열은 자신의 SNS에 “2018년 무술년의 해.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해마다 정한 목표가 이루워지길. 생각대로 되지않는다하여 힘들어하지않는 해되세요 지금 그대로도 충분합니다”라는 글로 팬들을 위한 새해 인사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또 지난 4일에는 “작은 초를 많이 놓으면 그래도 춥다 #중국앨범뮤비 #황치열”이라는 글과 함께 중국 앨범 재킷 사진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위 엑소(EXO) 세훈
이어 엑소(EXO)의 세훈이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지켰다.
세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엑소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세훈은 그레이 컬러 후드 티셔츠를 뒤집어 쓴 채 분위기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과 함께’ 촬영 이후 짧은 머리를 유지하고 있는 디오의 해맑은 미소와 표정을 살짝 찌푸리며 멋짐을 뿜어내고 있는 카이의 모습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해 12월 26일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Universe'를 발매한 세훈의 소속 그룹 엑소는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웰메이드 윈터송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Universe’는 12월 넷째 주(12월 24일~30일) 가온 앨범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에서도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록 발라드 장르의 타이틀 곡 ‘Universe’를 포함해 엑소의 따뜻한 겨울 감성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채워진 엑소 2017 겨울 스페셜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각종 음반 차트 1위를 싹쓸이했음은 물론, 주요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27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위 이종석
이종석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자신의 오랜 염원이었던 카페 사업을 시작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이종석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자신의 카페 ‘89mansion’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1월 1일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 1일. 그리고.. 식구가 점점 늘어갑니다. #89mansion”이라는 글과 함께 스키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 속 이종석은 형광 오렌지 컬러의 비니를 쓰고 스키복을 입은 채 굴욕 없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깐달걀 같이 매끄러운 피부는 감탄을 자아냈다.
4위 김재중
이번 주 랭킹 4위는 김재중이 차지하며 중국 내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김재중은 최근 빅뱅의 콘서트를 방문해 친한 스타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 김재중은 이정현, 유연석, 최종훈, 산다라 박 등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재중은 빅뱅 콘서트에서 만난 산다라박과 단둘이 같이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jj x dara 10년만에 봤네!”라는 글로 산다라박에 대한 애정과 반가움을 담았다.
5위 박시후
마지막으로 5위에는 지난 주 아쉽게 ‘톱 5’에서 내려갔던 박시후가 다시금 이름을 올렸다.
최근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며 시청률 40%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시후는 2017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에 박시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금빛 내 인생’의 주역인 신혜선, 서은수, 이태환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