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SHOUT]'데뷔 3주년' 여자친구, 첫 단독콘서트로 2018년 당찬 발걸음
입력 2018. 01.07. 19:57:10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데뷔 3주년을 맞이한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열고 새해 첫 포문을 열었다.

6일, 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여자친구의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가 개최됐다.

이날 여자친구는 오프닝곡 'FINGERTIP'에 이어 히트곡 '너 그리고 나'의 파워풀한 무대로 첫 단독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여자친구 멤버들은 콘서트를 찾아준 버디(여자친구 팬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예린은 "콘서트에서 버디들과 함께 만나게 됐다. 첫 번째 콘서트에 오신 버디분들 환영한다. 오늘 정말 행복한 날이다. 이 행복한 마음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하는 "2018년을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다. 바라고 바라던 첫 콘서트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다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고 버디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유주는 "무대 밖에서 함성 소리가 들려서 긴장이 많이 됐다. 앞서 보여준 두 곡은 무대를 많이 섰던 곡인데도 불구하고 (콘서트 무대에서 부르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의 무대들도 함께 즐겨달라"라고 첫 콘서틀르 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신비는 "이 시간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했고, 연습도 많이 했다. 이제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에너지가 넘친다. 이 느낌을 버디들도 함께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엄지는 "2018년은 좋은 기운을 가득 담아서 (콘서트로) 시작했다. 첫 번째 콘서트인 만큼 레전드 무대들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뷔앨범 'Season of Glass'에서 착안한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는 여자친구의 다채로운 음악을 사계절로 표현하였으며, 여기에 멤버별 스페셜 스테이지를 추가하여 총 5개의 시즌으로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 번째 시즌 'GLASS'에서는 'FINGERTIP' '너 그리고 나' '핑' '두 손을 모아' 무대를 통해 특유의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어 '여름비' 'merrmaid' '바람의 노래' '바람에 날려' '봄비'의 무대로 구성된 두 번째 시즌 'FLOWER'에서는 여자친구만의 청순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여자친구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꽃으로 장식된 공중 그네 무대 세트, 반짝이는 계단 무대 장치 등도 다채로웠다.

데뷔 후 처음으로 콘서트를 열게 된 여자친구는 "벌써 3주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데뷔 쇼케이스 때가 생각이난다. 앞으로가 시작이다.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가득 채워나갈 예정이다. 버디 여러분도 함께 해 달라"고 남다른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또 무대 중간 중간 여자친구 멤버들이 준비한 특별한 영상들도 재미를 더했다. 특히 여자친구가 직접 각 멤버들에 대해 폭로하는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 나오자 관객석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남다른 예능감으로 여자친구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여자친구 멤버들의 솔로 스테이지였다. 가장 먼저 신비가 보아의 히트곡 'No.1'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솔로스테이지 두 번째 주자 소원은 지난해 뜨거운 열풍을 일으킨 선미의 '가시나' 무대에 도전했다.

이어 엄지는 아이유의 '스물셋', 은하는 가인의 '피어나', 유주는 에일리의 'Heaven', 예린은 이효리의 'U Go girl'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자 솔로 가수 보아, 선미, 아이유 등의 히트곡 무대를 통해 각자 개인의 역량을 뽐내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세 번째 시즌 'AWAKE'은 여자친구의 학교 3부작 시리즈로 시작됐다.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청순파워돌'의 대표주자 여자친구의 히트곡 퍼레이드가 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무대 후 여자친구도 "여자친구를 존재하게 된 학교 3부작이다. 콘서트에서 하니깐 느낌이 다르다. 이렇게 한꺼번에 3곡을 연달아 하니 인생을 노래하는 것 같다"라고 곡들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네번째 시즌 'PARALLEL'에서는 '하늘아래서' '물들어요' 'LOL' '이분의 일' '귀을 기울이면' 등 앨범 수록곡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콘서트 말미 여자친구는 첫 번재 단독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소감을 전했다. 엄지는 "이렇게 여자친구의 곡들로만 몇 시간을 채울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다. 어제와 오늘 둘 다 떨리고 너무 설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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