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th 골든 글로브] ‘쓰리 빌보드’ 4관왕, ‘코코’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위대한 쇼맨’ 주제가상
- 입력 2018. 01.08. 15:02:49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결과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7일(현지시각) 미국 LA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쓰리 빌보드’는 작품상(마틴 맥도나) 각본상(마틴 맥도나) 여우주연상(프란시스 맥도맨드) 남우조연상(샘 록웰)의 4관왕 영예를 거머쥐었다. ‘쓰리 빌보드’는 무능한 경찰 대신 딸을 죽인 살인범을 찾아내려는 엄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남우주연상은 ‘다키스트 아워’의 게리 올드만, 여우조연상은 ‘아이, 토냐’의 앨리슨 제니가 받았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감독상(기예르모 델 토로), 음악상(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을 수상했다.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은 ‘레이디 버드’의 시얼샤 로넌, 남우주연상은 ‘더 디제스터 아티스트’의 제임크 프랭코가 수상했다.
‘위대한 쇼맨’은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라라랜드’로 한차례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은 디즈니·픽사의 ‘코코’에게 돌아갔다.
‘핸드메이즈 테일’은 TV드라마 작품상, 여우주연상(엘리자베스 모스)을, ‘The Marvelous Mrs. Maisel’은 TV뮤지컬 코미디 작품상, 여우주연상(레이첼 브로스나한)을 수상했다.
‘빅 리틀 라이즈’는 TV미니시리즈 작품상, 여우주연상(니콜 키드먼), 남우조연상(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여우조연상(로라 던) 등을 수상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TV드라마 미니시리즈 남우주연상은 ‘파고’의 이완 맥그리거, TV드라마 남우주연상은 ‘디스 이즈 어스’의 스터링 K. 브라운이 수상했으며 TV뮤지컬 코미디 남우주연상은 ‘마스터 오브 논’의 아지즈 안사리가 받았다.
평생 공로상인 세실 B. 데밀 상은 오프라 윈프리에게 돌아갔다.
골든 글로브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미국의 영화, 텔레비전상이다.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상까지 이어지기에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이라고 불린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