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2018 메가 트렌드 관능미 더한 ‘웻(Wet) 울트라 바이올렛 염색’
입력 2018. 01.09. 08:56:4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018년 헤어 트렌드인 ‘웻(Wet) 헤어’는 방금 머리를 감고 나온 것처럼 살짝 젖은 듯한 느낌으로, 조명에 반사되면 반짝이는 광택을 주기 때문에 ‘글로시헤어’라고도 불린다. 패션 컬렉션이나 시상식에서 자주 보이는 스타일로 최근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헤어트렌드 ‘웻 울트라 바이올렛 염색’은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와 웻 스타일링이 만나 관능적이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앞머리를 가닥가닥 모아 시스루 뱅으로 표현해 느낌을 살린 것이 포인트. 염색 후 모발이 마르기 전에 헤어 오일이나 세럼을 충분히 발라 광택감 있게 스타일링하면 된다.

쟈끄데상쥬 압구현대점 성훈디자이너는 “촉촉한 느낌을 살리려고 제품을 많이 바르게 되면 너무 기름진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제형의 오일이나 세럼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출이 어렵지 않아 특별한 날 한 번 시도해 보기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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