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설리 VS ‘인디핑크’ 이열음, 착시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 스타일링 A to Z
입력 2018. 01.09. 09:33:47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2018년 새해가 밝았지만 맹추위는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롱패딩이나 무통 재킷 등 방한에 초점을 맞춘 아우터에 대한 패피들의 애정 역시 한결같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연 초를 맞아 신년회나 각종 모임들이 이어지는 만큼 마냥 방한에만 초점을 맞춘 패션을 고수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땐 든든한 아우터를 챙겨 입는 대신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이너 패션으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특히 최근 스타들도 즐겨 입는 레이스 원피스 등을 착용한다면 격식 있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러블리 파티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패션에 선뜻 도전하기 어렵다면, 누드톤 이너로 은근한 착시 스타일링을 연출해 주는 ‘착시 레이스 원피스’를 추천한다.

최근 한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던 설리는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설리는 가슴 부근까지 시스루 레이스 소재로 이루어진 원피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언뜻 속살이 비치는 듯 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설리의 레이스 원피스는 누드톤 이너를 덧대 연출한 ‘착시’ 원피스였다.

OCN 새 드라마 ‘애간장’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열음 역시 누드톤의 이너 원피스로 은근한 착시를 더한 인디 핑크 컬러의 레이스 원피스를 착용했다. 이열음은 시스루 소재로 연결된 와이드 스퀘어 네크라인과 리본 벨트 디테일을 포인트로 설리의 상큼한 매력과 상반되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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