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부’ 정우, 어렵게 꺼낸 한마디 “고(故) 김주혁 형, 많이 보고싶다”
- 입력 2018. 01.09. 11:08:44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정우가 고인이 된 김주혁에 관해 어렵게 한마디를 꺼냈다.
영화 ‘흥부’(제작 영화사궁·발렌타인필름)의 제작보고회가 조근현 감독, 정우 정진영 정해인 김원해 정상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9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정우는 고인이 돼 이날 함께 할 수 없는 고(故) 김주혁과 가장 많이 호흡을 맞췄다.
그는 김주혁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히다 "어떻게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많이 보고싶다. 주혁이 형"이라며 어렵게 말을 꺼냈다.
정우는 조선 최고의 천재 작가 흥부 역을, 김주혁은 백성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흥부전의 실제 주인공인 조혁을 연기했다.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사극 드라마. 다음 달 개봉 예정.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