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STYLE] 공식석상 패션의 법칙 ‘블랙&화이트=매력 UP’
입력 2018. 01.10. 10:37:45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대세 배우로 떠오른 정해인의 패션 법칙이 발견됐다.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색상인 블랙과 화이트다.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으며 정해인을 비롯한 정우, 김원해, 정상훈 등이 참석했다.

‘흥부’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사망한 故김주혁의 유작이다. 이에 배우들은 모두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고 등장해 고인에 대한 예를 갖췄다. 정해인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색을 맞췄다.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와 레이어드한 니트, 와이드 팬츠, 슈즈 모두 블랙으로 연출해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해 개봉한 ‘역모- 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 이하 ‘역모’)의 제작보고회에서는 깔끔한 슈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정해인이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으로 나선만큼 격식을 차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정해인은 이날 화이트 셔츠와 넥타이, 베스트, 재킷, 팬츠를 블랙으로 맞췄다. 슈트 재킷의 숄칼라는 다른 톤의 블랙으로 이뤄져 더욱 깔끔한 이미지를 도출해냈다.

이후 진행된 ‘역모’ 시사회에서는 보다 편한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니트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와이드팬츠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공식 석상에서의 모노톤 스타일은 포멀한 느낌을 자아내 예의를 차릴 수 있다. 특히 정해인의 흠잡을 데 없는 훈훈한 비주얼을 더욱 살려주는 역할을 해 매력을 배가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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