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골든디스크] 워너원 강다니엘·황민현, 맥시 코트 VS 재킷 ‘스트라이프 활용법’
입력 2018. 01.10. 16:11:05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그룹 워너원이 ‘제 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가운데, 강다니엘과 황민현이 상반된 스트라이프 패턴 스타일링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멤버들 가운데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은 강다니엘이었다. 강다니엘은 복숭아뼈 부근까지 길게 내려오는 길이의 맥시 코트를 선택해 큰 키와 특유의 분위기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강다니엘의 맥시 코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패션계를 관통한 트렌드인 스트라이프 패턴이 포인트로, 어깨 아래로 떨어지는 어깨선과 길이감 있는 소매 등 오버핏으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또 코트 속에는 화이트 셔츠를 네크라인 버튼을 오픈해 착용한 뒤 타이를 느슨하게 묶어 섹시함을 더했다.

강다니엘과 마찬가지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선택한 황민현. 황민현은 강다니엘과는 정 반대의 포멀한 스타일의 컬러 스트라이프 재킷으로 단정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황민현은 블랙 폴라 티셔츠를 함께 착용해 성숙한 룩을 완성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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