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패피 레시피’, 슈트에 유스컬처 ‘터틀넥’ 한 스푼 [2018 골든디스크]
- 입력 2018. 01.11. 09:22:41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10일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이 말끔한 슈트에 그들 특유의 위트 넘치는 엣지를 더해 지킬 것은 지키면서 자유분방한 레드카펫 룩을 연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RM 슈가 뷔(왼쪽부터 시계방향)
RM의 지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네이비 재킷, 지민의 단호한 세련미의 폭이 넓은 블랙 피크드 라펠 재킷, 슈가와 진의 의젓한 하프 코트 등 블랙을 기본으로 그레이와 네이비의 컬러 배열을 더해 따로 또 같이 레드카펫 팀룩을 완성했다.
RM은 숫자가 시선을 끄는 터틀넥 티셔츠 일명 ‘화이트 목폴라’로 유스컬처의 표본을, 뷔는 화이트의 스탠드 칼라 니트로 시크한 유스 감섬을, 지민은 ‘블랙 목폴라’로 슈트 경직도를 완화함과 동시에 각자의 매력을 도드라지게 가하는 효과를 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