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PICK] 취향저격 ‘블랙 버킷햇’, GD가 친근해지는 순간
입력 2018. 01.12. 16:56:28

지드래곤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과감한 믹스매치 달인,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얼리어댑터 등 패피 중에서도 ‘패션 능력자로 손꼽히는 예측할 수 없는 취향을 가진 지드래곤이 의외로 버킷햇 만큼은 블랙을 고집해 조금은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렇다고 한 두 개 모자를 돌려쓴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헤드는 물론 챙의 폭과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고 레터링 등 블랙이라는 컬러만 동일한 뿐 지루함을 참지 못할 것 같은 그의 특별한 취향이 숨겨 있다.

그럼에도 비니와 볼캡과는 달리 가장 편안하게 외출하고 싶을 때 활용하는 아이템인 듯 극히 일상적인 룩에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꾹 눌러써 매 순간이 패션 화보처럼 보이는 그의 데일리룩 코드를 조금이나 엿볼 수 있게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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