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영화제 수상, 행복보다 책임감 느껴…장르물 드라마 출연하고파” [시크포토]
입력 2018. 01.16. 14:28:57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지난 2017년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던 배우 최희서의 화보가 공개됐다.

16일 한 디지털매거진은 최희서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희서는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니트 패션과 활기 넘치는 데님 스타일 등 다양한 룩을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또 긴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는가 하면 펑키한 펌 헤어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지난해 6개의 신인여우상과 1개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행복한 것보다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시상식에서 큰 상을 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하지만 2017년 가장 좋았던 것은 영화 촬영 현장이었다. ‘박열’ 같은 작품을 통해 이준익 감독님, 이제훈 선배님과 호흡하게 돼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어린 나이에 한 작품으로 ‘빵’ 뜨고 영화제 상을 휩쓸었다면 마냥 행복했을 수 있다. 하지만 이제 걸어온 길에 조금씩 열매를 맺는 과정이라, 다음 작품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진다”고 덧붙였다.

‘박열’에서 완벽한 일본어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진짜 일본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이에 그녀는 “그 점 때문에 차기작에선 한국인 역할만 맡아도 새로워 보이지 않을까 한다”며 “영화 뿐 아니라 드라마로도 많이 찾아뵙고 싶다. 장르물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비밀의 숲’을 재밌게 봤다. ‘비밀의 숲’ 작가님이 불러주신다면 당장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오아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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