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티비’ 17세 사무엘, ‘꼬마 저스틴 비버’가 그리는 빅픽처 [종합]
입력 2018. 01.16. 16:06:1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사무엘이 ‘꼬마 저스틴 비버’ 시절부터 ‘신한류 루키’로 거듭나기 까지의 시간을 말했다.

16일 방송된 ‘셀럽티비’의 ‘아이엠셀럽’에서 올해로 17세를 맞은 사무엘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무엘은 MC상훈과 서제이의 진행 아래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녕하세요, 사무엘입니다. 셀럽티비를 통해 인사를 드리는데 끝까지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날 ‘러블리스웩 검증소’에서는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를 뽐내는 그는 한국어뿐 아니라 외국어로 상큼한 인사를 건넸다. 세븐틴의 개그선생님이었던 MC 상훈과 인연이 있는 사무엘은 그와의 첫만남에 대해 “그때 정말 작았는데 이제는 커서 왔다”며 “너무 팬이었다”고 화답했다.

사무엘은 “7살 때부터 댄스를 시작했다. 춤추는 게 좋았지만 학교생활은 별로 재미없었다. 오디션에 탈락하자마자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 그 때 다시 연습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꼬마 저스틴 비버’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미국에서 유명한 댄스학원에 다녔었다. 댄스브레이크를 하기도 했다”고 타고난 춤꾼이었던 과거를 밝혔다. 이어 “팝음악을 정말 좋아했다. 동방신기 선배님들의 ‘오정반합’을 듣고 정말 멋있다고 느껴서 가수를 꿈꾸게 됐다”고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과거 세븐틴 연습생을 거친 것으로 알려진 그는 “힘들었을 때 함께 밥을 먹었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호시형이 엘리베이터에 귀신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한마디에 엘리베이터를 잘 못 타게 됐다”고 과거 비화를 전했다.

이후 용감한형제들을 만나게 돼서 다시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고 원펀치로 13살에 데뷔를 했다. 팀이 해체 된 후 지난해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이라는 기회를 잡게 됐다. 이에 그는 “저에게는 도전이자 시작이었다. 데뷔하고 연습생을 거쳤지만 ‘프로듀스 101’이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며 “안타깝게 탈락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솔로로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맘고생을 하진 않았다. (워너원) 멤버가 됐다면 힘내자고 했을텐데 그런 것을 채워줬던 것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었다”고 속내를 밝히기도.

지난해 8월 데뷔 싱글 ‘식스틴’으로 솔로 데뷔한 사무엘은 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첫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를 내고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였다. 16일 발표되는 사무엘의 디지털 싱글은 용감한 형제와 프로듀서팀 투챔프의 합작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전자 피아노 선율 위에 감미로운 느낌이 어우러진 감성 알앤비 곡으로 탄생했다. “제가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과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는 설명.

최근 김재중과 ‘포토피플’에 출연하고 그는 “재중이 형이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 고민도 들어주시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팁을 아려주신다. 큰 도움을 주신다. 그러면서 친해졌다. 인스타에도 사진을 올려주시고 정말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빅픽처를 그려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나이를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나를 알리게 되면 월드투어를 꼭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셀럽티비’는 더이앤엠(THE E&M)의 실시간 방송 플랫폼으로 신개념 웹예능 ‘아이 앰 셀럽’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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