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용화 대학원 박사 과정 입학 관련 압수수색
입력 2018. 01.17. 13:07:0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정용화가 면접 시험을 보지 않고 경희대 대학원 박사 과정에 합격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아이돌 가수 정용화를 면접시험 없이 박사과정에 합격시킨 혐의(업무방해)로 경희대 일반대학원 이모 교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이 교수의 사무실과 대학원 행정실 등을 압수수색해 입학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당시 대학원 학과장이었던 이 교수는 정용화가 합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해 학교의 행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며 정용화의 입학 비리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에 정용화 관련 검찰 조사가 어떻게 종결될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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