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희 양, 사망前 외부 압력에 의한 갈비뼈 부상 있었다…학대로 인한 사망 무게↑
- 입력 2018. 01.17. 14:42:35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친부에 의해 야산에 매장된 고준희 양(5세)의 부검 결과가 발표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준희양 시신에서 발견된 부러진 갈비뼈 3곳이 살아있을 당시 외부에서 받은 충격에 의한 것이라는 소견을 전달했다.
검찰은 준희양의 갈비뼈 부상이 사망 전날인 2017년 4월 25일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선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준희양의 친아버지 고모씨와 고씨의 내연녀 이모씨는 1월부터 준희양을 폭행했다. 특히 준희양이 숨지기 하루 전까지 준희양을 발로 차고 밟는 등의 학대를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무릎 출혈 사실이 밝혀지며 준희양이 사망 1주일 전부터 걸어다닐 수 없었던 이유로 추정되고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