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MB형 자택에 '일본 이름' 명패가? "MB도 일본人…압수수색 때 저런걸로 시간 벌어"
- 입력 2018. 01.19. 07:07:19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강유미가 이명박의 형 이상은의 자택을 찾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규 시사교양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개그맨 강유미가 특보로 나서 '다스'의 주인을 찾아나서는 과정을 그렸다.
강유미는 이날 이명박을 찾아갔지만 눈 앞에서 그를 놓치는 등 허탕을 쳐야만 했다. 강유미는 다스의 주인을 가장 공개적으로 파헤치고 있는 인물인 안원구를 찾아갔다. 안원구는 최근 화제가 됐던 '다스' 주식 구매 대국민 모금 '플랜다스의 계'를 진행하기도 했다.
안원구는 강유미에게 "3주만에 150억 800만원 가량이 모였다"며 '플랜다스의 계' 모금 내역을 공개했다.
이어 다스의 실 소유자가 이명박의 형 이상은으로 되어있다고 밝히며 다스에 대해 설명했다. 안원구는 "다스의 형식적인 주인은 이상은이다. 다스가 사실 아주 좋은 회사다. 현대 자동차에 시트를 납품하는데 현대 자동차가 망하지 않는 이상 다스도 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강유미에게 이상은과 이명박의 운전 기사로 일했던 김종백 씨의 주소를 알려주기도 했다.
김종백 씨는 자신을 찾아온 강유미에게 선뜻 이상은의 자택 주소를 알려줬다. 김종백 씨는 "(이상은의)아파트에 오다 요시타카라고 일본 사람 이름을 명패로 달아놨다. MB도 일본 사람이지 않냐" 고 말했다.
김종백 씨의 말대로 아파트 앞에는 일본 인의 이름이 명패로 적혀있었다. 이상은의 이름도 아니었다.
김종백 씨는 "내곡동 특검 검찰 수사 때 압수수색왔을 때 저런 걸로 시간을 벌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백 씨는 "회장님은 회사에서 크게 비중이 없었다"고 말했고 강유미는 "실세가 아니었다는 말이네요"라고 말해 '다스'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 강유미는 스튜디오에 나와서 '김종백 씨가 다스가 누구거냐고 했냐'라는 질문에 "MB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