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PICK] ‘울트라 바이올렛’ 주말 쇼핑, 선미 엄현경 ‘시폰 블라우스’
입력 2018. 01.19. 18:41:10

엄현경 선미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팬톤이 선정해온 ‘올해의 컬러’ 중 가장 매혹적인 컬러로 꼽힐 법한 울트라 바이올렛이 드디어 현실 아이템으로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했다.

1월 셋째 주 전국이 영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봄으로 계절을 건너뛴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켜 겨울의 묵직함을 덜어낼 수 있는 바이올렛 계열로 시선이 가기 시작했다. 더욱이 이번 주 공식행사에서 셀러브리티들이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아이템을 입고 등장해 쇼퍼홀릭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18, 19일 각각 선미와 엄현경은 공식행사에서 울트라 바이올렛의 신비로운 색감을 극대화한 시스루 시폰 블라우스로 섹시와 큐티 시크의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미는 옆트임으로 원피스와 블라우스의 경계를 무너뜨린 디자인을, 엄현경은 화이트의 칼라와 핀턱에에 새빨간 레드 벨벳 리본이 장식된 블라우스로 봄 분위기를 냈다.

특히 실버를 더하는 연출법으로 울트라 바이올렛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 실패 없는 스타일링 컬러와 아이템을 알려주기까지 했다. 선미는 실버 컬러의 에나멜 앵클부츠로, 엄현경은 글리터링 실버 마이크로미니 원피스로 울트라 바이올렛의 신비로움을 배가하는 효과를 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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