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업무 중단' 미국 셧다운 , 여행·증시 등 국내 영향은?
입력 2018. 01.20. 15:38:23
[안예랑 기자] 미국 연방정부가 18번째 셧다운 사태를 맞았다.

19일(현지시간) 오후 10시 미 상원은 본회의를 열어 셧다운을 막기 위해 임시 예산을 놓고 표결했으나 결국 60표를 채우지 못하고 처리하지 못했다.

이처럼 셧다운은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미국 연방정부 기관이 일시 폐쇄되는 상태를 말한다. 연방 공무원은 셧다운이 발생함에 따라 무급 휴가를 떠나게 된다. 그러나 경찰, 소방, 우편, 항공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되는 필수 서비스는 운영을 계속한다.

미국의 셧다운 시행으로 미국 금융 시장이 타격을 받으면서 한국 증시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공항과 관제사는 그대로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국내 여행객들의 여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멀 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24시간 이내에 합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질적 업무가 시작되 월요일 이전 예산안이 극적 타결돼 셧다운이 종료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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