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유니폼 미남’, 슬기로운 감빵생활 속 군복+죄수복에 담긴 반전
입력 2018. 01.22. 11:29:14

정해인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불야성’,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거쳐 대세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정해인은 김수현 작가 드라마를 통해 쌓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연기 잘하는 잘생긴 배우로 급부상했다,

빈틈없이 예쁘고 잘생긴 외모의 정해인의 진짜 매력은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하는 이중적인 이미지의 얼굴이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이 같은 극단적인 양면성을 그대로 보여주며 ‘뜨는 배우’에서 ‘대세 배우’로 안착했다.

정해인의 인스타그램 사진 속 군복과 죄수복을 입은 모습은 정해인만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그대로 담겨 눈길을 끈다. 카무플라주 패턴의 군복은 군복무를 수행하는 청년의 당당함을, 죄수복은 극 중 역할이 아닌 인간 정해인의 미소가 호감도를 높인다.

그러나 극 중 유대위는 군 폭력과 관련된 인물로 촬영 뒷 모습 속 해맑은 미소와 달리 ‘악마’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첫 캐릭터 소개와 달리 강렬한 반전을 선사해 드라마 인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정해인이 죄수복의 노란 번호표는 강력범죄 및 특수범죄자 등 관심 대상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 종방 더는 볼 수 없게 된 유대위에 대한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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