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슬감’ 똘마니 안창환 “아내는 배우 장희정, 고마운 조력자”
입력 2018. 01.23. 00:00:05
[시크뉴스 홍혜민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똘마니 안창환이 아내인 배우 장희정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2일 시크뉴스는 최근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마친 배우 안창환을 만났다. 안창환은 극 중 2인자 콤플렉스를 가진 조직폭력배 출신 ‘똘마니’ 역을 맡아 살벌함과 순수함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케이블 채널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 속에 종영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조 주연의 경계 없이 모든 캐릭터들이 각자의 에피소드를 통해 조명받으며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던 배우들을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소개했다.

안창환 역시 오랜 시간 연극무대에서 활약해 왔던 배우로, 앞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 얼굴을 비춘 바 있긴 하지만 ‘슬기로운 감빵생활’으로 처음으로 브라운관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으며 제대로 된 신고식을 치렀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인기 고공행진에 힘입어 작품을 마친 지금, 안창환은 새삼 달라진 주변 반응을 겪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제가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는데 얼마 전에 아이와 함께 문화센터를 다녀왔었어요. 그 때 다른 어머님들이 아기와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많이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처음에는 깜짝 놀랐어요.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이 정도구나 싶고, 절 알아봐주시니 정말 감사했죠. 그래서 일일이 한 분 한 분 감사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드리고 있어요.(웃음)”

안창환의 아내는 최근 tvN 드라마 스테이지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에 출연하기도 했던 연극 배우 장희정이다. ‘연기’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두 사람이기에 안창환과 장희정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조력자 같은 존재. 이번 작품 역시 아내인 장희정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안창환은 2018년 계획을 묻는 질문에 가족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답을 건넸다.

“올 한 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내가 저한테는 굉장한 조력자에요. 이번 작품에서도 이루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응원과 도움을 받았고, 작품이 잘 되고 나서는 정말 좋아해 줬어요. 아들 역시 조금씩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고 하니까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어떤 작품을 만나고 이런 것을 떠나서 제가 가진 부족함을 많이 채우고 더 열심히 해서 발전된 모습으로 한 해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두 웃으시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웃음)”

한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지난 18일 마지막 회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호평 속에 종영했다.
 
[홍혜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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