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에서 남자로"…레인즈, 강렬 카리스마+섹시 장착[종합]
입력 2018. 01.23. 12:11:09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청량' 소년에서 한층 성숙해진 남자로 변신한 레인즈가 1월 컴백 대란에 합류했다.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레인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셰이크 유 업(SHAKE YOU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레인즈는 새 앨범의 수록곡 '썸바디(Somebody)'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앨범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턴 잇 업(Turn it up)'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레인즈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해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선샤인(SUNSHINE)'의 타이틀곡 '줄리엣'으로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레인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셰이크 유 업(SHAKE YOU UP)'은 프로듀싱 그룹 아이코닉사운즈와 레인즈가 힘을 모아 완성했다. 타이틀곡 '턴 잇 업(Turn it up)'를 비롯해 레인즈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접할 수 있는 다섯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턴 잇 업(Turn it up)'은 레인즈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멤버 이기원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으며, 랩메이킹에 장대현과 변현민이 직접 가사를 써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의 작사·작곡·편곡을 맡은 이기원은 "레인즈 멤버들과 1집 활동을 끝나고 회의를 했다. 그때 '섹시하고 남성미를 보여주자'라는 의견이 나왔고 그런 콘셉트로 나오게 됐다. 그 점을 염두해 두고 썼다"라고 콘셉트 변화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타이틀곡에) 참여하면서 가사를 쓰는 게 가장 힘들었다. 중간에 5~6번 정도 수정을 했던 것 같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의 스타일을 맡은 홍은기는 "이번 2집을 레인즈의 의견을 많이 반영했다. 저는 이번에 스타일을 맡았다. 섹시한 콘셉트에 어울리는 레드 수트를 제작 맞춤을 하면 어떨까라는 의견을 모아 이렇게 의상을 입게 됐다"라고 무대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타이틀곡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선 "포인트 안무의 주제는 수갑이다. 수갑을 푸고 나왔을 때 해방감과 남성미를 담은 안무다. 많은 분들이 따라할 수 있게 쉬운걸로 포인트 안무를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그룹인 레인즈는 올해 11월 정식 계약 기간은 만료된다. 이와 관련해 성리는 "11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정확하진 않다. 저희의 의견도 그렇고 회사 분들의 의견도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어떻게 활동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저희의 소망은 하이라이트, 신화, 지오디 선배님처럼 오래 활동하는 장수그룹이 되는 거다. 그 분들이 롤 모델이다"라고 덧붙였다.

성혁은 "1집 때보다 지금이 더 간절해졌다. 더 길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집을 준비하면서 더 돈독해졌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서 힘들었는데 서로 의지하고 많이 기댔다. 이제는 멤버들이 다 가족같다. 1집 때보다 2집을 준비하면서 더 헤어지기 싫어졌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은기는 "2집을 준비를 하면서 멤버들끼리 분위기가 안 좋아졌을 때가 있었다. 2집으로 컴백해서 신나고 좋은데, '이제 그 만큼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그 말을 듣고 되게 기분이 묘하더라. 더 오래 활동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레인즈는 "'이를 악 물었다' '칼을 갈았다'라는 말을 듣는 게 작은 목표다. 그런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멋있게 남자답게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레인즈는 23일 팬콘 'RAINZ 2ND MINI LIVE 2018 - FROM. RAINZ'를 개최하고 컴백을 알린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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