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올림픽·평양올림픽' 논란에 유명인들 일침 "평양에 콤플렉스"vs"생일로 함경도 평화군 만든 꼴"
- 입력 2018. 01.24. 17:17:05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평화 올림픽’과 ‘평양 올림픽’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24일 실시간 검색어에 '평화올림픽'과 '평양올림픽'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평화올림픽'은 평화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누리꾼들의 검색어였고, '평양올림픽'은 남북단일팀, 한반도기와 관련 반대 의견을 가진 누리꾼들이 올린 검색어였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평양 올림픽’이라는 검색어를 비판했다. 그는 “평양에 콤플렉스가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식이면 평양 냉면도 문제 삼아야 한다”면서 “대한요식협회가 정치적으로 중립이 깨진 거 아니냐고 항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바흐는 ‘평화·평양 올림픽’ 논란에 대해 “이것은 존중에 관한 문제다. 한국 사람들은 최근 한국의 올림픽 조직 위원회가 이룬 훌륭한 업적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평화올림픽’이라는 단어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평화올림픽이라 쓰고 평양올림픽이라 읽는 꼴이다”면서 “낮에는 문재인 생일 선물로 함경도 평화군 만든 꼴이고 밤에는 김정은 선물로 평양시 만든 꼴이다”고 의견을 전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신동욱 SN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