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채수빈 ‘레드 in 네이비’, 29금 아찔 키스
입력 2018. 01.25. 14:23:10

MBC '로봇이 아니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로봇이 아니야’에서 유승호가 채수빈과 29금 수위의 진한 키스를 하며 ‘아역 출신’ 꼬리표를 완전히 땠다.

지난 24일 방영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 아지3 로봇으로 위장했던 조지아(채수빈)의 정체를 알고 혼란스러웠던 김민규(유승호)는 지아와 집 안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지아는 자신이 하는 일을 늘 미덥지 않게 생각했던 오빠 진배와 전 남친 백균과는 달리 “너 하고 싶은 일 해. 만들고 싶은 거 만들어. 그 대신에 나한테 첫 번째로 보여줘”라며 응원해주는 민규의 모습에 설렘을 느꼈다.

지아와 헤어지고 싶지 않은 민규는 배고프다는 핑계로 지아를 붙들고, 지아가 주먹밥을 만드는 모습에 마냥 행복하기만 민규는 지아에게 진한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감추기만 했던 그들은 자신들의 답답했던 과거를 상징하는 듯한 짙은 네이비와 행복하기만한 현재를 상징하는 듯한 레드로 달라질 앞날에 대한 희망을 암시했다.

지아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레드 스트라이프가 소맷단에 배색된 네이비 카디건을, 민규는 레드 컬러의 앤티크 문양이 있는 네이비 실크 셔츠로 한층 더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로봇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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