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떠난 유역비 ‘데님룩’, 남자들의 ‘여친 로망’ 자극 패션
입력 2018. 01.25. 16:48:03

유역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송승헌과 결별 소식을 전한 유역비가 인스타그렘에서 여전히 신비스러운 외모와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비주얼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하늘하늘한 몸매와 햐얀 얼굴로 판타지 영화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유역비는 20대 중반쯤으로 보이지만 실제 나이가 32세로 영원히 그 모습 그대로 일 듯한 동안이다. 그녀는 데님 아이템으로 동안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에이지리스(ageless) 패션’을 연출해 친근하면서도 비현실적인 극단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충족한다.

자신의 몸처럼 하늘거리는 프린트 롱 스커트에 그레이 티셔츠를 입고 데님 셔츠를 아우터처럼 걸쳐 로맨틱룩, 데님 오버롤에는 간결한 화이트 티셔츠 하나만 입어 톰보이룩을 연출했다. 이뿐 아니라 블랙 티셔츠와 데님 셔츠, 블랙 스키니진과 데님 재킷 등 베이식을 벗어나지 않았음에도 특유의 아련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유역비의 패션은 세련됐다기보다 크지 않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자연스러운 긴 머리가 주는 시너지 효과로 평범함을 비범하게 보이는 효과를 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유역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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