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엑소 부재 속 ‘서가대’ 대상 “아미! 황금빛 분기점 만들어주셔서 감사”
- 입력 2018. 01.25. 22:53:14
-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방탄소년단이 ‘서가대’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
2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진행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팬클럽 이름인 ‘아미’를 크게 부르며 소감을 시작한 RM은 “시작은 진짜 사소했다. 음악이 좋아서, 아니면 저를 표현하고 싶어서, 무대 위에 누군가가 멋있어서. 여기 있는 다른 여섯 친구들도 똑같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저희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다. 아마 여러분들이 저희를 좋아하시기 시작한 이유도 사소했을 것 같다. 우연히 동영상을 봐서, 음악이 좋아서, 퍼포먼스가 멋있어서, 그런 사소한 이유들이 모여 과분한 사랑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앨범 만들 때 저희의 큰 분기점이 될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분기점을 너무나 영광스러운 황금빛 분기점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에 왜 우리가 이 무대에 서고 음악을 만드는지에 대해 애기했는데 그 이유에 여러분이 있었다. 저희가 이 일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돼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도 여러분들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어 슈가는 “좋은 음악, 더 좋은 무대를 계속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올해 계획이다”라며 “(시상식 끝나고) 다 같이 모여서 밥 먹으면서 이야기 하려고 약속했다. 너무 즐거운 이야기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네이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