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틀 우마왕’ 차승원 VS ‘카리스마 장첸’ 윤계상', 블루 슈트의 반전
- 입력 2018. 01.26. 10:36:08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차승원과 윤계상이 같은 슈트 패션이지만 다르게 소화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는 한 명품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차승원과 윤계상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원은 네이비 바탕에 레드와 블루 도트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또한 짙은 블루 넥타이로 통일감을 주고 넥타이 상단 부분에 위치한 자수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화려하게 자수가 들어간 버건디 첼시 부츠를 스타일링해 포인트를 줬다.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에서 조선족 장첸으로 분했던 윤계상은 이날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전체적인 스타일을 블루으로 톤을 맞췄다. 심플한 네이비 슈트, 밝은 블루 톤의 스트라이프 셔츠, 네이비 넥타이로 일치한 스타일은 깔끔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정갈하게 다듬은 헤어스타일이 듬직한 이미지와 함께 사업가다운 면모를 함께 연출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