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런웨이] ‘워너원’ 라이관린, VLTN 리얼웨이 변신 키워드 ‘맨투맨’
입력 2018. 01.26. 12:21:21

워너원 라이관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워너원에서 남다른 비주얼로 빛을 발하는 라이관린이 홍콩에서의 일정을 위해 2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발렌티노 VLTN 팝업 스토어 오픈 셀러브리티로 초대된 라이관린은 이날 세미 배기피트 데님팬츠와 그레이 맨투맨에 화이트 그린 네이비가 배색된 점퍼를 걸치고 상큼한 봄 분위기를 내며 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평소 공항 등 사복 패션에서 깡마른 몸을 스타일리시하게 부각하는 적당한 크기의 오버사이즈룩이 주를 이루는 그는 오늘도 역시 스탠더드보다 살짝 큰 정도의 사이즈로 남다른 패션 균형감각을 보여줬다.

그가 선택한 점퍼는 발렌티노 멘즈 2018 SS 컬렉션으로 지난 2017년 6월 진행된 런웨이에서 모델은 카키색 팬츠와 화이트 셔츠와 함께 입어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팬츠는 역시 세미 배기피트를, 셔츠는 넉넉한 품의 사이즈를 입어 자유분방한 스트리트룩으로 라이관린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단 목에 두른 오리엔탈 무드의 얇은 머플러가 단조로울 수 있는 그린과 화이트의 조합에 싱그러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발렌티노 홈페이지, 인스타그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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