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좋아요' 손연재, 악플에 계정 삭제? "모든 한국 사람이 나를 싫어하나"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8. 01.29. 09:17:37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손연재가 자신이 받는 악플에 대해 밝힌 솔직한 심경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손연재가 2014년 소치 올림픽 당시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딴 소트니코바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이 한국에서는 큰 논란으로 있었던 바 많은 이들이 손연재의 행동에 대해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며 냉담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을 의식한 듯 손연재는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다.

손연재는 최근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이를 위한 안내서'에 출연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손연재는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다. 항상 생각했다. 운동을 하는 내내 '이 악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실력으로) 보여주면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한국 사람들이 싫어하나'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나를 안 좋아한다는 생각이 드니 (한국인이) 많이 불편햇다. 그러면 안되는데, 오히려 한국 사람을 반겨야 되는데 무서워서 피하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진심을 다해서 하고 있으니까 그것만큼은 자신 있으니까. 나를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이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