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우병우에 징역 8년 구형…조윤선·김기춘·최순실 징역은?
입력 2018. 01.29. 15:46:45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이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민정수석의 막강한 권한을 남용하고, 사적으로 사용해 정작 본연의 감찰 업무를 외면, 국가 기능을 상실하게 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의 비위 사실을 알고도 안종법 전 정책조정수석에게 법률적인 자문을 해주는 등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를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우병우와 함께 최순실 국정 농단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조윤선 전 장관은 최근에 진행된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고, 김기춘 전 실장은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의 선고는 오는 2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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