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더] 레드벨벳, ‘과즙상’ 깨부신 ‘배드걸’ 헤어·메이크업
입력 2018. 01.29. 17:10:32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나쁜 여자’ 콘셉트로 돌아온 가운데 이들의 확 달라진 비주얼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곡 발표 전 공개된 티저 사진 속 레드벨벳은 기존의 ‘과즙상’ 이미지를 탈피한 파격적인 비주얼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파격적인 망사 패션에 펑키한 헤어스타일과 짙은 메이크업을 더한 것.

예리는 밝은 금발 헤어를 아무렇게나 올려 묶어서 연출해 거친 매력을 표현했다. 슬기는 눈썹위로 올라오는 쳐피뱅에 핑크 립을 더해 팝아트에서 튀어나온 듯한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아이린은 멜랑꼴리한 느낌을 강조한 롱 웨이브 헤어에 로즈 컬러의 메이크업까지 고혹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웬디는 짙은 음영 스모키아이와 그레이 컬러의 렌즈까지 시선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시크미를 방출했다. 조이는 화사한 핑크 컬러의 아이메이크업에 롱 웨이브 헤어를 더해 섹시한 소녀로 변신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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