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철학] ‘슬기로운 감빵생활’ 강기둥 “신경 쓰려고 하지만 잘 입는지 모르겠어요”
입력 2018. 01.30. 13:05:48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강기둥이 평소 패션 스타일을 밝혔다.

강기둥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크뉴스 사옥에서 케이블TV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교도관 송담당 역으로 출연했던 강기둥은 드라마 속 패션 스타일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평소 주로 입는 패션 스타일에 대해 “단색과 무늬가 많이 없는 깔끔한 옷을 선호한다. 화려한 건 내가 소화를 못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쇼핑은 자주 못하지만 간간히 팬들께서 옷을 선물해주신다. 그런 옷들을 입는다”며 “옷 스타일에 신경을 쓰려고 하지만 잘 입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강기둥은 “촬영장 갈 때는 거의 신경을 안 쓰고 차려입고 싶을 때만 신경을 쓴다”며 “매일 신경쓰지는 못 한다”고 했다.

인터뷰 말미 강기둥은 “오늘 옷 좀 잘 입은 것 같지 않아요?”라고 질문을 던진 후 “스타일리스트가 입혀줘서 그렇다”며 귀여운 면모를 발휘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권광일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