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JYP·빅히트, SK텔레콤과 손잡고 음악 콘텐츠 사업 협력
입력 2018. 01.31. 09:28:4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총괄사장 김영민, 이하 SM), JYP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정욱, 이하 JYP), 빅히트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방시혁, 이하 빅히트)는 SK텔레콤과 손잡고, B2B 음악콘텐츠 유통 및 B2C 음악서비스 플랫폼 등 음악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SM, JYP, 빅히트 엔터 3사와 SK텔레콤은 1월 31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음악사업 협약식을 갖고, B2B 음악유통사업 및 B2C 음악서비스 플랫폼 사업 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현행 음악시장의 사업구조를 개선하여 콘텐츠의 창작과 생산의 선순환구조를 정립함은 물론 보다 효율적이며 산업친화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 AI, 블록체인 등 ICT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음악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내달 1일부터 SM, JYP, 빅히트 3사의 음반 및 음원 콘텐츠 B2B 유통을 SK텔레콤 계열사인 아이리버에서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권리사가 유통사의 정책에 따라 콘텐츠를 유통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3사는 권리사로서 콘텐츠의 기획, 제작 영역뿐만 아니라, 유통과정에도 함께 참여한다. 이로써 3사는 자사 콘텐츠의 공급, 유통 정책을 수립함은 물론 시장의 정보와 노하우를 체득, 내재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획 및 유통 노하우, 시장 정보까지 모두 확보, 장기적으로 시장과 상호작용을 통해 기업 및 시장 발전을 도모한다. 아울러 음악 저작권 보호와 거래 기록 투명화 등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블록체인 기술 등도 적극 검토하여, 현행 콘텐츠 유통, 거래 구조를 개선, 발전시키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SM은 밝혔다.

31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개최되는 ‘음악 사업 협약식’에는 SM 김영민 총괄사장, SM 한세민 대표이사, JYP 정욱 대표이사, 빅히트 방시혁 대표이사, SK텔레콤 노종원 유니콘랩스장이 참석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JYP·빅히트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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