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 이용자들, 가상화폐 규제하려는 정부에 경고 "총선때보자"
- 입력 2018. 01.31. 13:49:20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가상화폐 이용자들이 ‘총선때보자’라는 키워드로 정부 입장에 대한 불만을 표하고 있다.
31일 여러 매체의 보도를 통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오늘 가상화폐와 관련된 정부의 입장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정부가 내놓을 입장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표했지만 기획재정부는 해명 자료를 통해 "금일 정부는 가상통화 대책 발표를 당초부터 계획한 적이 없고, 발표할 계획도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관련 입장 발표 시기를 앞두고 혼선을 겪는 가운데 가상화폐 이용자들은 가상화폐를 규제하려는 정부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다.
이는 같은날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총선때보자'라는 키워드에서도 알 수 있다.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에 불만을 가진 가상화폐 이용자들이 불만을 가시적으로 표출하기 위해 해당 키워드를 집단적으로 검색하기 시작한 것.
네이버의 가상화폐 카페에서는 “네이버 검색에 ‘총선때보자’ 실검 갑시다” “투표 안하면 너네한테 불리하지” 등의 경고성 글을 확인할 수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