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in 캐릭터] '미스티‘ 김남주 “지문 한 줄 위해 6개월 웨이트 트레이닝”
입력 2018. 01.31. 15:00:06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김남주가 ‘미스티’ 고혜란 역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여전히 아리따운 외모를 지니고 있는 김남주는 “이런 질문이 나오면 JTBC는 연기대상이 없어서 지금 이 자리를 빌어서 스태프들, 촬영 감독님, 조명감독님, 반사판 대주는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고혜란 캐릭터는 날카로워야 해서 7kg을 뺐다. 그러니 더 주름이 생겼다. 감독님도 예쁘게 잘 잡아주시고 좋은 스태프를 잡아서 내부에서 작업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예쁘게 잘 찍어주신다. 가까이 만나면 세월의 흔적을 알 수 있다”고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남주는 “세월의 흔적을 피할 수는 없으니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운동이 최선이다.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대본에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짧은 지문이 있다. 이를 위해 5개월에서 6개월 동안 운동에 몰입했다”고 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

‘미스티’는 오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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