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터뷰] ‘저글러스’ 강혜정, 그녀가 미모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법
입력 2018. 01.31. 18:29:00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강혜정이 미모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강혜정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지난 23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강수연)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만난 강혜정은 9살 딸을 둔 아이의 엄마이자 37살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미모를 자랑했다.

그녀는 “너무 많이 먹지 않으려 노력은 하고 있다”면서도 “맛있는 게 세상에 너무 많은 것 같다”고 털어놔 여느 사람들처럼 관리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어 그녀는 “불었다 줄었다 하는 스타일”이라며 “작품 들어갈 때 좀 줄이긴 한다. 이번에는 ‘저글러스’ 들어가기 전, 식단 조절·운동 등 관리를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저글러스’ 캐스팅 요청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체중이 증가했을 땐 ‘나 같은 배우도 한 명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다가도 거울을 보면 바로 후회 한다”며 웃기도 했다.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다. 강혜정은 15년 차 전업주부이자 신입 비서인 워킹맘 왕정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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