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헤어트렌드] 한파 패션에 가벼운 단발 ‘숏단발 믹스펌’
입력 2018. 02.01. 10:01:1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계속되는 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방한 패션이 대세다.

겨울철 패션은 부피감이나 두께감이 있는 의상이 대부분으로 터틀넥이나 목도리, 모자 등에 목선이 가려지면 답답해 보일 수 있다. 겨울에 더 많이 시도하는 숏단발은 겨울패션과도 찰떡궁합.

헤어트렌드 ‘숏단발 믹스펌’은 턱선에서 떨어지는 단발 기장에 사이드는 S컬, 뒤 쪽은 과하지 않은 C컬로 말아 자연스럽게 연결해 준 스타일이다. 앞머리를 내려 경쾌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살려 다소 무거운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살릴 수 있어 좋다.

쟈끄데상쥬 압구정점 유민 디자이너는 “S컬로 시술한 앞부분을 바깥쪽으로 꼬아 말려주면 발랄한 느낌을 낼 수 있다. 곱슬이 심한 모발이라면 부스스하고 뜨는 현상을 막기 위해 볼륨매직과 같이 시술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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