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기파 배우 토요하라 코스케, 코이즈미 쿄코와 열애 인정
입력 2018. 02.01. 20:12:2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일본 연기파 배우 토요하라 코스케(52)와 코이즈미 쿄코(51)가 열애를 정식으로 인정했다.

1일 일본 스포츠호치 보도에 따르면 토요하라 코스케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이즈미 쿄코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서로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이며, 연애 감정도 있다"고 관계를 인정했다.

문제는 토요하라 코스케가 기혼자라는 것. 그는 “내가 이미 이혼한 것처럼 (기사가) 쓰인 것도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저에게는 처자가 있다”며 “이것으로 양측 관계자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나 자신, 가족에 대해 여러 엄격한 생각을 강요하고 있는지에 대한 죄책감은 끝이 없지만, 그것을 어떠한 말로 표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와 가족의 문제는 앞으로 생각해가고 싶다.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말했다.

또 “가족과는 3년 가까이 따로 지내고 있다”며 아내와는 별거 중임을 알렸다.

토요하라 코스케는 ‘노다메 칸타빌레’ ‘전차남’ 등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로, SBS 드라마 ‘나쁜 남자’에 류 선생으로 특별출연한 바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headrock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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