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내 거래소 대상 가상 화폐 탈취 시도…입사지원 메일로 위장
입력 2018. 02.05. 13:10:55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북한이 가상통화 탈취를 위한 해킹을 시도중이라고 국가정보원이 발표했다.

국정원의 5일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와 회원을 대상으로 해킹 메일을 발송, 회원의 비밀번호를 절취했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이미 수백억원 상당의 가상통화를 탈취당했다고 밝혀졌다.

국정원은 "북한은 유명 업체의 백신 무력화 기술을 사용했으며, 업체들이 신입 직원을 수시채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입사지원서를 위장한 해킹 메일을 발송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에도 가상통화 등 금전탈취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하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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