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그냥 사랑하는 사이’ 원진아 “종방연 때 이준호 어디 갔냐고” 눈물 ‘그렁그렁’
입력 2018. 02.05. 13:12:20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원진아가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애틋함을 표했다.

원진아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크뉴스 사옥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시크뉴스와 진행된 이준호 인터뷰에서 그는 “(원)진아가 부산 종방연 때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하더라”며 “서울에서 한 종방연 때 안 울 줄 알았는데 또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에 원진아는 부끄러워하며 “원래도 눈물이 많은 편이긴 한데 막상 작품이 끝난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 주연을 맡다 보니 걱정을 많이 했던 작품이고 5개월 동안 부산에서 지내면서 촬영하니 정이 많이 들었었다. 문수(원진아)가 강두(이준호)를 만난 지도 반년이 넘었던 시간인데 더 이상 둘을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니 슬펐다”며 “종방연 때 저랑 이준호 오빠가 극 중과는 스타일이 다르게 종방연을 참석했다. 그걸 보니 ‘강두 어디 갔어’ '강두 어딨지‘싶어서 아쉽고 서운했다”고 했다.

원진아는 “윤유선 선배님과 마지막 촬영을 했다. 윤유선 선배님이 현장에서 엄마처럼 대해주셨다. 손 잡아주고 안아주고 짠한 눈으로 봐주시고 극 중에서는 절 힘들게 하는 엄마였는데 카메라 밖에서는 잘 챙겨주시는 분이었다”며 “마지막 순간에 엄마(윤유선)가 옆에 있으니 마음이 약해졌다. 마지막에 터졌던 게 엄마한테 ‘엄마가 제 엄마여서 좋았어요’라고 말하니 선배님도 ‘문수야 나도 내 딸이 너여서 좋았어’라고 해주셔서 너무 눈물이 나더라. 그래서 더 엉엉 울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같이 말하며 당시의 상황이 연상되는 듯 또 다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원진아는 최근 종영한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과거 쇼핑몰 붕괴사고의 생존자이자 사고로 동생을 잃은 유가족 하문수로 분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sionmk.co.kr /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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