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국민청원 '이모저모', 국회의원 최저시급·네이버·반려견·정형식 판사 특별 감사外
- 입력 2018. 02.06. 09:18:05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각양각색 청원이 게시됐다.
지난 5일 '페미니즘 의무 교육 청원'이 20만명에 도달했다.
가상화폐 규제반대, 나경원 의원 평창올림픽 위원직 파면, 미성년자 성폭행 형량 증가, 도로교통법 허점이 20만명을 돌파해 청와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와 함께 최다 추천 청원 목록에는 20만명 충족을 위해 청원을 기다리고 있는 게시물이 있다. 20만명 미달 청원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청원은 '국회의원 급여 최저 시급 책정' 청원이다. 해당 청원 11만 8040명의 추천을 받았다.
청원자는 "최저시급 인상 반대하던 의원들부터 최저시급으로 책정해주시고 최저 시급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처럼 점심 식사비도 하루 3,500원으로 지급해달라"며 "철밥통 그들도 이제는 최저시급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는 '네이버 수사 청원'이다. 네이버 수사 청원은 현재 9만 1029명의 추천을 받았다. 청원자는 "네이버 안의 기사에 달린 댓글 중 상당 수가 조작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고 있다"며 "여기에서 조작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이야 말로 심각한 범죄행위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나경원 의원 딸 부정입학 조사' '아이스하키 단일팀 반대' '40cm 이상 반려견 입마개 착용 의무화 반대' 등이 올라왔다. 그리고 지난 5일 게시된 '정형식 판사 특별 감사 청원'은 하루가 지난 현재 5만 8천명의 청원을 받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