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부’ 정우 정해인 ‘블루룩’, 영화에서 만난 신원호PD 사단
- 입력 2018. 02.06. 09:20:08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응답하라’ 시리즈의 정우와 ‘슬감’ 정해인, 신원호PD가 스타 반열이 올린 두 사람이 각각 흥부와 헌종으로 영화 ‘흥부’에서 만났다.
정우 정해인
정해인은 최근 종영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악마 유대위로 반전 캐릭터를, 정우는 지난 2013년 종영한 ‘응답하라 1994’에서 수재 의대생 ’쓰레기‘ 역할을 맡아 단번에 스타로 발돋움했다.
정우는 네이비 컬러의 베이식 원버튼 슈트를, 정해인은 짙은 코발트 블루 코트를 선택해 비슷한 듯 다른 성향 차를 드러냈다. 여기에 정우는 이너웨어로 화이트 상의를 레이어드 해 편안한 포멀룩을, 정해인 블랙 터틀넥 스웨터를 스타일링 해 묵직한 비즈니스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신원호PD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러운 생활형 연기로 인기를 끈 정우와, 외모와는 상반된 남성미로 주목받은 정해인이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