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 취향저격] “아직도 열애설?” 수지의 ‘넘사벽 로맨틱룩’ 몰아보기
- 입력 2018. 02.09. 09:25:5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류 스타 대표 커플로 군림해오다 3년을 넘기지 못하고 결별한 이민호 수지가 재결합설이 제기되면서 대중에게는 여전히 ‘잘 어울리는 커플’로 기억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지
양측이 재결합을 부인함으로써 몇 시간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러나 미니음반 ‘Faces of Love’을 발표한 수지가 다른 어느 때보다 한층 사랑스러워진 모습이어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어깨 노출에도 노출에 시선이 쏠리지 않게 하는 수지 표 로맨틱룩은 60년대 핀업걸을 연상하게 하는 도트 패턴의 사랑스러운 원피스, 프릴 장식의 오렌지 레드 미니원피스 등 이번 음반 타이틀곡 ‘홀리데이’ 재킷 촬영 당시 모습과 연결돼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 영역을 찾은 듯 흠잡을 데 없다.
이뿐 아니라 깊게 파인 V네크라인의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화이트 도트 패턴의 랩 스타일 원피스 등 노출 요소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지만 노출보다는 자신의 매력을 살려내며 한층 성장한 패션감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수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