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 “임호,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 입력 2018. 02.09. 17:36:43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박현정이 드라마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시크뉴스 본사를 찾은 박현정과 당시 종영을 앞두고 있던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정말 좋았다. PD님이 유쾌하고 순수하고 재미있다. 짜증 내는 걸 못 봤다”며 “배우 스태프를 섬세하게 배려해 팀 분위기가 좋았다. 야외 촬영 전엔 빨리 찍고 놀자’고 말하곤 했다. 배우가 촬영 들어가기 전, 배우가 긴장하는데 실제 노는 건 아니지만 ‘놀자’고 말 해주는 것 만으로도 긴장이 풀어져 좋다. 누구 하나 모난 사람이 없었다”고 밝혔다.
극 중 자신의 첫사랑인 이재하(최철호)를 죽게 하고 자신의 남편이 된 한태성(임호)과 호흡을 맞춘 그녀는 “극 중 화를 내는데 선배님이 워낙 유쾌하고 분위기 메이커”라며 “오비서(이명호)와 ‘우린 덤앤더머 형제’라 한다.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연기를 정말 잘 하신다. 정말 ‘리스펙트(존경)’한다. 그 많은 대사량이며 연기며 다 소화하면서도 정말 한 번도 짜증을 안 내시더라. 그러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홍아름)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다. 박현정은 달순의 엄마이자 송씨 집안 외동딸 송연화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